파킨슨병 초기증상과 원인

파킨슨병 초기증상과 원인

앞으로 우리가 100세시대에서 살아가려면 퇴행성 질환을 알고, 증상들을 알아본뒤 가볍게 지나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퇴행성 뇌질환은 대표적으로 치매,파킨슨병 등이 있으며 파킨슨병 증상으로 진료받으시는 분들도 매년 늘어간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불편함이 나타나기전, 악화되기 전에 초기증상을 잡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파킨슨병의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며 안정떨림,경직,운동완만(운동느림)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의 원인

파킨슨병은 대게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치부하여 조기발견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퇴행성 질환이니만큼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지이며,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은 만큼 주의하셔야 하고, 아직까지는 완치 방법이 없어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병행하고 진행을 늦추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환자는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증상없이 파킨슨병이 발병하며 원인을 정확이 알수 없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의 대표증상

파킨슨병의 주요증상으로는 안정떨림, 근육경직,운동느림, 자세불안정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점차 심해져 걷기가 어려워지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운동느림은 움직임이 느려진다는 뜻인데, 걸음이나 손동작,말하는 것 등 여러 동작들이 느려진다고 합니다. 또, 안정시 떨림으로 힘을빼고 있는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나타나기도 한다고합니다. 후에는 균형장애로 보행시 다리가 끌리고 중심잡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때문에 막연한 증상 또한 지나칠수 없다고 합니다. 피곤함을 느낄수도 있고 팔다리의 불편함,소변장애,수면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킨슨병 자가진단

▶ 손을 움직이거나 가만히 있을때도 손이 떨린다.

▶ 침대나 의자에서 일어날때 몸이 무겁고 힘들다.

▶ 걸을때 다리를 약간 끌거나 신체 일부의 운동이 잘 되지 않는다.

▶ 목소리가 바뀐 것 같다.

▶ 한쪽 팔 또는 다리가 쑤시고 뻣뻣한 느낌이 든다.

▶ 걷다가 뒤를 돌아볼때 머리와 몸이 함께 돌아간다.

▶ 얼굴 표정이 굳어지고, 무표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글씨를 비뚤게 쓰고 글씨 크기도 작아졌다.

▶ 몸이 앞쪽으로 굽은 듯한 느낌이 들고 팔다리 펴기가 힘들다.

▶ 옷 단추 잠그는게 힘들다.

 

※ 3개이상 항목에 해당이 되신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